비트코인 화폐일까? (가상화폐와 돈의 특성 9가지)

비트코인 화폐일까요? 이미 한참 전부터 이런 내용에 대한 논의가 많았는데 국내에도 비슷한 주제로 논문이 있어 소개합니다.

가상화폐와 돈의 차이점을 생각해 봅시다. 과연 돈의 특성은 무엇인지 9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봅니다.

목 차

비트코인 화폐인가, 자산인가? (가상자산)

바로 제목이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화폐인가, 자산인가?’ 라는 말로 다른 나라의 연구에 기반하여 비트코인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해본 자료입니다.

특히 금융자산으로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면서 미래화폐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 연구는 국내 비트코인 수요 관련 데이터 부재를 극복하고, 해외 연구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화폐와 자산으로서의 본질을 탐구하였다.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본질:
- 일부 연구에서는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화폐 기능의 부재를 지적하며, 화폐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 그러나 많은 연구에서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화폐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 비트코인의 화폐화를 위해선 지불결제수단으로의 확산, 법제도의 확립, 국가 간 협정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위치:
- 투기적 자산: 일부 연구에서는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투기적 자산으로 분류한다.
- 분산기능: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에서 분산기능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 헤지 기능: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헤지 기능을 제공한다.
- 안전자산: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진화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안전자산으로서의 기능은 아직 부족하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통화, 원자재, 주식과 같은 다양한 금융자산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이 특성 덕분에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분산과 헤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필요한 분은 논문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 돈은 다양한 형태를 취했습니다.

물물교환, 암석이나 조개껍데기와 같은 물리적 물체, 귀금속, 지폐, 종이 지폐, 디지털 화폐, 마지막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분산형 디지털 통화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돈이 가져야 할 가장 바람직한 특성을 알아차렸습니다. 통화가 유용하고 편리하려면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다음은 이러한 특성의 맥락에서 금, 법정 화폐 및 비트코인을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과 달러를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화폐의 기능과 특성을 기준으로 비교해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능은 가치저장, 계정단위, 교환 매체입니다.

특성은 내구성, 휴대성, 분할성, 제한된 공급, 균일성 및 수용성입니다.

특징	BTC	미국 달러
가치 저장	변동성이 큰 가치저장	안정적인 가치 저장을 제공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함
회계의 단위	널리 사용되는 계정 단위는 아닙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회계단위
교환 매체	수용성 증가	널리 받아들여짐
이식성	휴대성이 뛰어남	비트코인보다 휴대성이 떨어짐
공급	공급량 2,100만개 제한	무제한 공급. USD 인쇄는 부채주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