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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아끼는 방법 12가지 (금리인하요구권 금리 비교 등)

대출이자 아끼는 방법

금리를 1%만 내려도 1억이라면 연 10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 아끼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금리인하요구권부터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대출이자 아끼는 방법

높은 대출이자는 많은 사람들의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출금을 갚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자까지 더해지면 그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전략을 통해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가계부채 감소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출이자 아끼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미래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대출금리 비교하기

대출금리는 은행과 대출 상품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금리를 1%만 낮추어도 장기적으로 상당한 이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천만 원을 15년 갚는다고 가정할 때 금리가 5%에서 4%로 내려가면 약 600만 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에 여러 은행의 금리를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 전문 사이트나 은행 창구를 방문하여 정확한 금리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기존 대출자라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대출금리가 일정 수준 이상 내려갔을 때 고객이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요건과 방법은 은행별로 조금씩 다르므로 자신의 은행에 자세히 문의해야 합니다. 단,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므로 새로 대출을 받은 분들은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심지어 이제는 은행에서도 직접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이렇게 적용 대상부터 예외조건까지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정기적인 원리금균등상환

거치기간 대출 상품은 일정 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아야 합니다. 그러나 거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따라서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달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나가므로 대출 기간 동안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조기상환수수료 주의

은행들은 대출금을 미리 갚으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조기상환수수료라고 하는데, 조기상환으로 인한 은행의 이자수익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따라서 대출 시 조기상환수수료 부과 여부와 수준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수수료가 너무 높다면 대출기간을 줄이는 것보다 기간을 채워가며 갚는 것이 더 낫습니다.

 

5. 중도금대출 시기 고려하기

주택구입 시 중도금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중도금대출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중도금대출 시기가 빨라질수록 이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중도금 납부 시점에 맞춰 대출을 받으면 이자 지급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6. 대출 목적과 거치기간 검토하기

거치기간이 짧을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대출 목적에 따라 거치기간을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구입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이라면 거치기간을 길게 설정할 수 있지만, 학자금 대출과 같이 단기간에 상환해야 하는 경우에는 거치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 비과세종합저축 활용하기

금융기관에서 비과세종합저축을 들면 대출 시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비과세저축 잔액의 일정 비율만큼 대출금리를 낮춰줍니다.

만약 기존에 비과세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대출 전에 미리 가입하여 대출 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개인신용등급 관리하기

개인신용등급이 좋을수록 대출금리가 낮습니다. 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내려갈 때마다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결제를 성실히 하고, 대출 연체 이력을 남기지 않는 등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대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정기적인 상환 습관 들이기

대출금을 갚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상환하면 원금이 줄어들어 이자 부담도 점차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3천만 원 대출을 5% 금리로 15년 동안 갚는다고 가정할 때, 매달 30만 원씩 더 갚으면 원금이 빨리 줄어 3년 2개월 만에 이자 약 4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0. 인지세 줄이기

대출을 받을 때는 인지세도 함께 내야 합니다. 인지세는 대출 금액에 따라 정액으로 부과되는데, 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5천만 원을 대출받으면 인지세로 35,000원을 내야 합니다. 이 금액을 절감하려면 대출금을 5천만 원 미만으로 나누어 받으면 됩니다. 4,900만 원씩 두 번에 나눠 받으면 인지세 부담을 70,000원에서 50,000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11. 대환대출 활용하기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신규 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말합니다. 금리가 낮아져서 대환대출이 유리해진 상황이라면 적극 활용할 만합니다.

다만 대환대출 시 발생하는 비용을 꼼꼼히 계산해 봐야 합니다. 인지세, 기타 수수료 등으로 인해 실제 혜택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 대비 실제 절감 혜택이 있는지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12. 만기 시 대출상환준비금 마련하기

마지막으로 장기 대출 상품의 경우 만기가 도래하면 원금을 한꺼번에 갚아야 합니다. 이를 대비해 여유자금이 있다면 미리 대출상환준비금을 적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후 3천만 원을 상환해야 한다면 매월 25만 원씩 저축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만기 때 일시 상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대출이자 아끼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부터 시작해서 중도금상환, 인지세, 대환대출 등 다양하게 내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0.1%금리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만약 아파트 주담대라면 3억이라면 1%가 연 300만원이 되어 버립니다. 큰 돈을 아껴서 다른데 추가 투자로 부자가 되어 보도록 합시다.

 

반면 만약에 대출이자 미납하면 어떻게 될지도 정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