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GS인증 – 품질안전마크인 GS마크는 유럽 독일에서 유통되는 공산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보증하는 지표 중 하나로, 강제성이 없는 자율마크이지만 독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
독일 GS인증 개요
독일 장비 및 제품안전법(GPSG)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GS마크를 획득할 수 있음
* GPSG: Das Geräte- und Produktsicherheitsgesetz (German Product Safety Act)
GS(Geprüfte Sicherheit/신뢰성 승인)은 독일 내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강제인증이 아닌 자발적이 인증으로 한국의 KS인증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KC-강제인증/KS-자율인증)
비강제인증이지만 독일어권 국가에서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인정받고 있으며,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요구사항 확인 및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음
사실상 모든 품목이 대상으로, 다음 완제품 등에 적용가능함
– 아동용품(장난감 포함)
– 자동차 부품
– 전기전자제품 (소비자 가전 등)
– 원예기구
– 조명, 램프
– 개인보호장비 등
독일제품안전법(GPSG)
독일제품안전법 또는 장비 및 제품 안전법인 GPSG은 장비 안전법과 제품 안전법의 합병으로 만들어졌으며 산업용 로봇, 사무용 가구, 장난감 등 모든 소비자 제품 및 기술 작업 장비를 대상으로 함
GPSG에 따르면 소비자 제품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조건에서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을 뜻함 (빵집 슬라이서, 미용실 헤어드라이어 등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제품도 포함됨)
전체 법령은 독일 관보사이트(Dejure)에서 확인이 가능함
독일제품안전법 (장비 및 제품 안전법) GPSG에 따라 신청자는 다음 2가지 사항을 증명해야 함
1. 형식시험을 통해 제품시험의 형식이 적합하다는 증거
2. 테스트 유형과 적합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작업장비 및 즉시 사용가능한 상품의 제조에서 준수해야하는 요구사항이 충족되었다는 증거
독일 GS인증 시험소/인증기관 현황
유럽계 글로벌 인증기관(SGS, TUV-Sud, Nemko, VDE, Intertek 등)에서 시험/인증 진행이 가능함
GPSG에서 인정된 시험소에서 유럽EN규격 또는 독일 DIN규격에 따른 제품시험일 진행해야 함
독일 GS인증 절차
1. 신청서 제출
2. 관련 규격검토
3. 제품시험
4. 공장심사(매년)
5. 인증서 발행
6. 제품수출 / 연회비 납부
공장심사는 연1회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제조설비, 제조품목 및 범위, 시험검사 설비, 품질보증시스템(ISO9001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함
GS인증 주의사항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나, 매 년 공장심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비용부담이 큰 편 (완료기간 약 3개월, 비용 500만원 이상 소요)
인증마크는 마크만 별도로 부착할 수 없으며, 모든 마크에는 인증을 발행한 인증기관명을 함께 기입해야 함
또한 GPSG와 관련한 행정위반행위는 최대 30,000유로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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