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에 엄청난 물건이 나왔습니다. 가끔씩 1년 행사 중 하나로 부동산 줍줍이 나오죠? 이번에는 개포동에 있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입니다.
총 3세대가 나왔으며, 시세차익은 최소 10억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무순위 청약 방법부터, 시세차익과 물건 정보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이번에 논란이 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과거 개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여 만들어진 아파트입니다.
주공1단지는 5040세대였으나, 재건축을 통해 총 6700세대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아이파크라는 이름 앞에 ‘디에이치 퍼스티어 (THE H FIRSTIER)’가 붙었죠?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급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주차대수도 총 1만 3천대가 가능하여 세대 당 1.96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퀘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위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위치를 확인해볼까요? 정확한 주소명은 개포동 660-4로 구룡역 5번 출구에서 860미터 떨어져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동을 기준으로는 도보 5분 안에 지하철(수인분당선 구룡역)을 갈 수 있습니다. 3호선 매봉역이나 도곡역도 걸어서 갈 수 있지만 약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만약 자차를 쓴다거나 구룡역을 메인으로 간다면 이보다 좋은 위치도 없겠죠?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당첨되면 시세차익이 20억 이상이다라는 뉴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은 4년 전 분양가를 기준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가장 작은 34m2는 고작 6억 6천입니다. 개포동 아파트를 6억대에 매매가 가능하다니 신기하죠?
일단 총 3세대로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140동 3층 (34m2): 6.6억원 분양
- 151동 4층 (59m2): 12.9억원 분양
- 162동 2층 (132m2): 21.9억원 분양
총 3세대로 아쉽게도 전부 저층(2~4)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격만 신경쓰면 되겠죠? 현재 각 세대별로 호가를 살펴보면, 제일 싼건 13억원, 59는 21억원입니다.
가장 비싼 132m2을 기준으로 호가가 45억원이기 때문에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예상한다는 겁니다.
물론 세금을 내고, 실제 호가와 매매가는 다르기 때문에 조금 떨어질 수는 있겠죠?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방법
이제 디이에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집공고일은 2024년 2월 21일로 오늘 공고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공고문을 상세히 찾아보면 청약접수일은 2월 26일 단 하루 뿐입니다.
결국 무순위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2월 26일 청약홈에 접속하여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하며, 이 날을 벗어나면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회가 날라갑니다.
이후 당첨발표일은 3일 뒤인 2월 29일이며, 계약일은 3월 8일입니다. 계약 시까지 계약금을 마련하셔야 하며, 입주 시에 잔금을 준비합니다.
당장은 당첨되는 것만 신경쓰고, 계약금은 이후에 고민해 봅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시세 차익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시세 차익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현재 호가 뿐만 아니라 매매가를 함께 확인해 봐야겠죠?
일단 호갱노노를 통해 실제 거래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59m2 기준으로는 2023년 12월 22억원에 가장 마지막 거래가 있었습니다.
직거래로 14억이 보이지만 이건 허수이니 꼭 무시하도록 하구요, 그 외에도 23억원 대 거래 이력이 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호가
반면 호가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매매가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확인해 보면 가장 싼 건 151동 고층으로 59m2 기준으로 21억원에 호가가 있습니다.
역시 부동산 하락시기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 싸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시세차익이 8억 이상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군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경쟁률
참고로 과거 흑석자이는 82만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비슷한 열풍이 분다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경쟁률은 최소 50만대 1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3세대로 나뉘어졌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59m2를 노리겠죠? 일부러 욕심을 덜 부리거나, 많이 부려보는 것도 경쟁률을 낮추는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전 뭘 할꺼냐구요? 당연히 59m2를 넣을 겁니다. 어차피 로또인 상황에서 30만대1이나 100만대1이나 딱히 차이가 없으니까 말이죠.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결론
이걸 안하면 이상한거겠죠? 개포동에 있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은 서울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순위 청약 신청방법부터 시세차익이 얼마가 나올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반드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줍줍으로 부자가 될 기회를 얻어봅시다.
이외에도 필요하다면 서울의 미분양 아파트 정보도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죠.